스놉인지 속물인지
스놉효과 스놉효과는 일명 속물효과라고
불리는데요. 특이하게도 헌 상품의 소비가
늘어나면 그 상품의 수요가 줄어드는 현상!!
스놉효과의 소비자들은 보통사람들이 쉽게
구매하지 못하는 그런 희소성이 강한 상품을
선호하는데, 그 희소성이 떨어지면 상품에 흥미를
잃고 더 희소한 제품에 눈을 돌립니다.
아래 그림을 예로들어 설명할게요.
2백만원 하는 명품가방 (솔직히 저걸 왜 드는지 저로선 모르겠습니다.)
2백하는 명품가방을 구매하다가 갑자기 사람들이 한두명씩 들고 다니는 걸
본 김여사 .. 네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을거 같네요. (저는 이기분 모르겠지만)
그 후로 김여사는 2백짜리 가방에는 눈길도 주지 않았고
5백짜리 명품가방으로 레벨업!! 그냥 써본 레벨업이 먼가 맞아 떨어지는거 같네요.
저세계에서는 마치 명품가방이 그사람의 급을 알려주는거 같은? 느낌이죠
그래서 이런 효과까지 생겨났나 봅네요 ㅎ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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